코보 COO "홍콩서 VASP 라이선스 신청 업체 140개...2곳은 취득 완료"
중국 매체 지에미엔(界面新闻)에 따르면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자산 관리 서비스 코보(Cobo)의 COO 릴리(Lily Z King)가 "현재 홍콩에서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VASP) 라이선스를 취득한 곳은 2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라이선스를 신청한 곳은 약 140곳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라이선스 취득에는 최소 3000만~4000만 홍콩달러가, 이를 유지하는 비용에는 연간 2000만 홍콩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해외 사례를 참고했을 때 VASP 라이선스 제도 시행 초기에는 4~5곳 정도만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치만 봐서는 적을 수 있지만, 라이선스 취득 플랫폼들이 다른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 이와 관련한 홍콩 금융당국인 증권선물감독위원회(증감회, SFC) 측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