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게리 겐슬러, 취임 후 수차례 면담 요청도 모두 회피"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취임 당시 그를 만나기 위해 뉴욕으로 향했지만, 그는 면담을 피하기 급급했다. 기업 차원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그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만나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취임 이듬해 우리는 몇 번 더 면담을 요청했고 그는 대면회의 대신 화상회의를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당시 그의 첫 인상은 싸늘했다. 그에게 'SEC에 코인베이스를 등록하고 싶은데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당신 변호사에게 물어봐라. 나는 당신에게 조언을 하려고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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