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미 재무부 국채 발행 속도...암호화폐 하방 압력 가중"
미국 부채한도 상향 법안 통과를 앞둔 가운데 미국 재무부가 국채를 발행, 일반 계좌(TGA) 잔고를 채우려는 움직임이 예상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진단했다. 매크로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은 "올초 시장에 훈풍이 분 건 재무부가 계좌 잔고를 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재무부가 시장 내 유동성을 TGA로 흡수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할 것이므로 반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위험자산의 경우 유동성 조건에 더 민감하기 때문에 타격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매크로 애널리스트 린 알덴은 "향후 수개월간 유동성 중심 자산은 빛을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변동성에 대비하고 과도한 레버리지를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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