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의 홍콩 자회사 후오비 HK가 29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에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라이선스 획득 후 홍콩 현지에서 암호화폐 현물 거래 서비스를 합법 제공한다는 게 후오비 측의 설명이다. 홍콩은 오는 6월 1일부터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가 포함된 신규 암호화폐 규제안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