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베이징시 과학기술위원회와 중관춘 관리위원회가 '베이징 웹 3.0 혁신 백서'를 발표했다. 백서는 "베이징시는 웹3 산업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 이에 따라 베이징 국제 과학 기술 혁신 센터 건설의 중요한 사안으로 웹3 산업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베이징시 차오양구는 이와 관련 웹3 생태계 개발을 위해 매년 1억 위안(약 18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는 "베이징시의 웹3 백서는 홍콩의 신규 암호화폐 규제 체제 시행과 더불어 기대를 모으는 시기에 발표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