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 로펌 파트너 "암호화폐 헤지펀드, 올해 공격적 투자 분위기 감지"
미국 대형 로펌 중 하나인 반스 앤 손버그(Barnes and Thornburg)의 파트너 변호사 스캇 빌(Scott Beal)이 블록웍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12개월 동안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은 숱한 실패를 겪었지만, 최근 암호화폐에 중점을 둔 새로운 전략들을 준비하고 있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125개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스 앤 손버그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응답자 중 52%는 암호화폐 시장의 현재 상황이 기업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올해 암호화폐 투자를 고려하고 있거나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투자 전략을 수정할 계획이 없다고 부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추후 암호화폐 대부분이 증권으로 간주될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우리는 투자자문업자(RIA)들에게 '암호화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안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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