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따르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물가가 목표 수준보다 높기 때문에 앞으로도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환율도 (한미) 이자율 격차로 걱정되는 면이 있지만 오늘 (원/달러) 1,320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자율 격차는 하나의 원인일 뿐 다른 원인에 의해 환율이 안정세를 보인다"고도 설명했다. 한은은 오는 25일 통화정책 방향을 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