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캐스트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열린 넥스테크 위크 전시회에서 일본 자유민주당 소속 중의원 타이라 마사아키(平将明)가 "일본의 미래를 봤으며, 그 미래는 바로 블록체인 기술에 있다"고 말했다. 타이라 의원은 암호화폐 지지자로 알려진 중의원으로, 이날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술, 메타버스, NFT를 중심으로 일본의 웹3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은 스스로 추진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비교적 잘 파악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술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포캐스트는 "타이라 의원의 연설 내용은 일본 정부의 웹3 성장 지원 정책 기조와도 일치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