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공보실장을 역임한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컨센서스 2023에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는 워싱턴의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몰락하기 전까지 워싱턴에서 백기사로 여겨졌다. 그의 몰락은 규제 과잉과 초크 포인트(미국 규제 당국의 은행을 활용한 특정 산업 죽이기)로 이어졌다. 샘은 배신자다. 나는 한때 중동의 투자자들과 워싱턴 정계에 샘을 소개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