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수수료, 카드사 대비 1000배 저렴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글래스노드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비자 및 마스터카드보다 1000배 더 저렴하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의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체크(James Check)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1비트코인당 부과되는 수수료인 중간 수수료율이 현재 3000사토시 정도"라며 "이는 28800달러 상당의 가치를 전송할 때, 0.84달러를 수수료로 낸다는 의미다. 수수료율은 0.0029%"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자나 마스터카드와 같은 기존 결제 네트워크는 거래당 약 2~3%의 수수료를 판매자에게 부과하며, 부대비용을 포함할 경우 8%까지 이르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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