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법원, FTX디지털 청산 기한 8/9로 연장
영국 소재 회계컨설팅기업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하마 법원이 FTX디지털에 대한 청산 절차를 6개월 연장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FTX디지털 임시청산인들은 지난 2월 법원에 이같은 요청안을 제출했으며 법원은 심리를 거쳐 청산 기한은 오는 8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아울러 PwC는 FTX디지털 사용자에게 자금 청구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각각 개인정보를 최신 상태로 업데이트 해달라고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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