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규제 대상에 '디파이' 포함 방안 추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규칙 제정안에서 '거래소'에 대한 정의에 디파이를 비롯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SEC는 14일(현지시간) 이에 대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이 규칙 제정안이 통과되면 이제 규제 대상 거래소에 디파이를 포함하는 직접적인 표현이 명시되게 된다. 또 SEC는 이날 투표 전 회의에서 디파이에 중개자가 있는지, 중개자가 있다면 제공 서비스가 정확히 무엇인지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규칙 제정안과 관련해 지금까지 SEC에 접수된 의견서는 총 400통이며 대부분 로비스트와 업계 자율규제기관, 영란은행, 기관투자자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날 준비발언을 통해 "탈중앙화 금융(디파이)이라고 해서, 증권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서는 안 된다. 암호화폐 대부분은 증권이며 거래소들은 이미 증권법상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중앙화든, 탈중앙화든 모두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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