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가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콩에서 바이낸스가 주최한 행사 '바이낸스나이트'에 참여했다. 자오창펑(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의 '퍼드(FUD)에 대처하는 법' 세션이 특히 도움이 됐으며,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자오창펑은 저스틴 선의 바이낸스나이트 참석 트윗에 "당신이 이번 행사의 메인 어트랙션이라고 들었다. 퍼드는 길어야 10분 간다"고 답한 바 있다. 저스틴 선은 전날 자신이 홍콩에서 체포됐다는 내용이 확산되자 "4"라는 트윗을 남겼었다. 이는 FUD, 가짜뉴스를 무시하라는 의미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주로 사용하는 소통 수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