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리랑카 중앙은행이 최근 공식 성명을 통해 "암호화폐 사용 및 투자는 중대한 위험"이라며 "암호화폐는 스리랑카에서 자산군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비규제 투자상품"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은행은 "최근 대중들로부터 암호화폐 투자로 큰 손실을 입었다거나 금융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민원 접수가 늘고 있다. 우리는 2018년부터 꾸준히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경고를 지속했다. 그리고 실제로 해당 기간 일부 암호화폐의 가치는 무너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