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트럼 재단, 예산 집행 월렛 내 7억 ARB 4년 걸쳐 언락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비트럼(ARB) 재단이 DAO 관련 예산안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일(현지시간) 두 가지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 이중 하나인 AIP-1.1은 재단 소유 예산 집행 월렛에 있는 7억 ARB를 4년에 걸쳐 언락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커뮤니티가 해당 제안을 승인할 때까지 7억 ARB는 동결된다. AIP-1.2는 아비트럼 개선안 제안에 필요한 ARB 토큰 수를 500만 ARB에서 100만 ARB로 하향 조정해 거버넌스 접근성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제안에 대해 DAO 커뮤니티는 3일간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아비트럼 재단은 최근 DAO 기반 거버넌스 구조를 도입하기 위한 AIP-1 제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투표가 마감되기 전 재단의 ARB 토큰 매각 소식이 확산되며 커뮤니티의 반발 여론에 부딪혔다. 10억 달러 규모의 7.5억 ARB 토큰을 재단의 특별 보조금으로 분류하겠다는 AIP-1 제안 역시 압도적인 반대표로 통과가 무산됐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