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개주,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일드트러스트' 운영 중단 명령...폰지사기 혐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몬태나, 텍사스, 앨라배마의 규제 당국이 폰지사기 혐의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일드트러스트(YieldTrust.ai)에 대한 운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들 주는 공동 성명을 통해 "해당 플랫폼은 일드봇(YieldBot)이라는 디앱이 최첨단 인공지능(AI)으로 구동돼 사람이 거래하는 것보다 최소 25배에서 최대 70배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했다. 하지만 조사 결과, 해당 디앱은 AI 기반으로 작동한다는 근거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또 우리는 일드트러스트 측이 일드봇에서 사용자가 자산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통제권을 쥐고 있어 위험성이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 또 이들은 이전 투자자들의 인출을 돌려막기 위해 새로운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이는 폰지사기의 전형적인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일드트러스트는 해당 성명서 발표 직후 운영 중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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