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 '자금세탁방지' 분과 신설… 코인거래소 자율규제 '고도화'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내 원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공동협의체인 닥사(DAXA, 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가 3일 올해 자율규제 이행 현황과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이를 위해 닥사는 기존 거래지원·시장감시·준법감시·교육에 이어 자금세탁방지 분과를 새로 설치한다. 자금세탁방지 분과에서는 가상자산 특성을 반영한 업권 공통 의심거래보고(STR) 룰 유형 개발, 가상자산사업자(VASP) 위험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관련 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닥사는 지난달 22일 발표한 거래지원(상장) 심사 공통 가이드라인 고도화와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공통 가이드라인 마련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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