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F, 13건 모든 혐의 무죄 주장... "혐의 완화 신청서 제출 계획"
CNBC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CEO가 제기된 13건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여기에는 최근 미 검찰이 추가한 중국 정부 관계자 대상 뇌물수수 혐의죄도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SBF 변호인 마크 코헨(Mark Cohen)은 "SBF가 범죄인 인도된 이후 부과된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을 받지 않아도 된다. 일부 혐의를 완화하고 모든 내용에 대해 재판받지 않도록 요청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원이 해당 신청서를 승인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SBF의 재판은 10월에 시작될 예정으로, 앞서 그는 사기 등 8건 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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