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국 암호화폐 기업, 스위스 등 은행 계좌 개설 요청 사례 증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등 국가 기반 기업의 스위스 디지털은행 시그넘(Sygnum) 및 리히텐슈타인 상업은행 뱅크 프릭(Bank Frick) 계좌 개설 요청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데이터 스타트업 더타이(The Tie) CEO 조쉬 프랭크(Josh Frank)는 "일부 암호화폐 기업의 경우 은행 폐쇄 이슈가 있기 전부터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다"며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이 국내외 은행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태로, 미국 기업의 경우 카리브해 및 유럽 은행을 우선 선호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암호화폐 거래 전문 알고리즘 매매 소프트웨어 개발사 코인루츠(CoinRoutes) CEO 데이브 와이즈버거(Dave Weisberger)는 "영국 및 EU에서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가 제안되면서 더 많은 관련 기업이 해외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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