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4 은행 NAB, 이더리움서 국가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
블록웍스에 따르면 호주 빅4 은행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NAB)은 이더리움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처음으로 은행 간 크로스보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퍼블릭 레이어1 블록체인을 통해 국가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처리한 세계 첫 은행이라고 NAB는 설명했다. 호주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파일럿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거래는 7개 주요 글로벌 통화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해 국가 간 거래를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 NAB는 장부상 부채로 관리될 스테이블코인을 'AUDN'이라는 티커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 달러 뿐만 아니라 유로, 엔, 파운드화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디지털 자산 인프라 업체 파이어블록스와 핀테크 플랫폼 블록폴드는 스마트 컨트랙트, 다이렉트 커스터디, 민팅, 소각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NAB는 이 토큰을 ERC-20 기반으로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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