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 54% "美 인플레·금리인상 이슈가 가장 큰 악재"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3.9%가 이번주 비트코인이 상승 또는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주의 44.8% 대비 10%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반면 하락 또는 급락할 것으로 예측한 응답자 비율은 63.8%로 전주의 13.4% 대비 50% 포인트 가까이 상승했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21%(전주 13.6%)가 공포 또는 극단적 공포라고 응답했다. 낙관 또는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4.1%(전주 30.8%)로 직전 조사 대비 하락, 투심이 악화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도지를 제외한 다음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22.0%가 이더리움이라고 답했다.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트론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이더리움, 비트코인, 리플, 도지코인, 트론, 폴리곤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가장 큰 시장 악재에 대해 묻는 질문에서는 53.7%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이슈를 꼽았다. 19.0%는 리플 vs SEC의 소송 결과를, 12.8%는 중앙화 거래소 스테이킹 규제 이슈, 11.8%는 미국 정부의 바이낸스 규제, 2.9%는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변상 등이 가장 큰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3월 7일~3월 9일 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주식회사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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