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검은 목요일' 관련 메이커다오 집단 소송 기각
2020년 3월 이더(ETH) 가격 급락으로 프로토콜에 오류가 발생, 손실을 입은 메이커다오(MakerDAO)의 투자자가 메이커성장재단, 메이커생태계성장재단을 상대로 제기한 집단소송이 기각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미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법원은 “해당 재단은 해산됐으므로 적법한 피고가 아니며 원고의 주장도 근거가 부족하다”며 기각 결정했다. 앞서 2020년 4월 3000여 명의 투자자는 피고가 부채담보부포지션(CDP, collateralized debt position) 계약 관련 리스크를 의도적으로 축소, 투자금 손실을 일으켰다며 최소 3000만달러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메이커생태계성장재단 설립자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은 메이커다오에 운영을 넘기며 재단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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