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 WEMIX를 코인원이 최근 재상장하기로 하면서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역시 재상장을 고민하고 있다고 조선비즈가 보도했다. 미디어는 "거래소들이 상장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WEMIX를 통한 수익이 막대하기 때문이다. 대개 가상자산 거래소 수익의 98%는 가상자산 거래에 따른 수수료에서 오는데, 국내에서 발행된 코인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WEMIX를 품에 안는다면 성장 동력을 재차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WEMIX 전체 거래 중 2위 거래소는 코인원으로, 이날 오후 1시 48분 기준으로 전체 점유율 22.70% 정도다. 다른 거래소 입장으로서는 구미가 당길 수밖에 없다. WEMIX 상장 후보로 거론되는 가상자산거래소는 빗썸과 고팍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