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데이터 제공업체 팩트셋(FactSet)이 코인베이스의 올 4분기 매출을 5억 8900만 달러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3분기 5억 9000만 달러에서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아울러 코인베이스의 지난해 총 매출은 31억 달러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대비 61% 감소한 것이다. 이에 대해 미국 외환 트레이딩 업체 오안다(Oanda)의 수석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이번 실적보고서 발표 이후 코인베이스의 주가 변동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FTX 붕괴 여파 등으로 인해 2022년 거래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실적은 오는 21일(현지시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