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라인네트워크에 따르면 장중혁 바라고 대표는 자사 데모데이에서 “블록체인은 부국과 빈국의 장벽을 없앨 것”이라며 “암호화폐가 ‘국경’이라는 장치를 없애고, ‘동일노동 동일임금’ 체제를 확산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라고는 탈중앙화자율조직(DAO) ‘크립토 워커스 다오’의 자회사로, 저개발 지역에서 암호화폐로 수익을 얻는 직업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가스비 대납 기술 기반의 글로벌 환전 서비스 ‘바라고 길드월렛’을 제공하고 있다. 장 대표는 ▲가스비의 장벽 ▲환전의 장벽 ▲디앱 개발과 런칭의 장벽을 웹3.0 세계의 세 가지 장벽으로 꼽고, 가스비가 없는 블록체인을 제공해 세계 어디에서 거래소 없이 환전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