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대사 "러-이란, 수출입에 디지털화폐 활용 검토...규제 필요"
이란 주재 러시아 대사 알렉세이 데도프가 러 매체 리아뉴스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이란이 수출입 분야에 디지털화폐를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합의안은 아직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와 관련해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 등 까다로운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러시아 암호화폐 산업 및 블록체인 협회 이사 알렉산더 브라즈니코프는 러시아와 이란이 금 가치로 담보 되는 공동 스테이블코인 개발을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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