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ETH 최근 BTC 대비 상승률 부진, 언스테이킹 물량 매도 우려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올들어 비트코인 가격이 43% 상승하는 동안 이더리움(ETH) 가격은 약 3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는 상하이 업그레이드 후 시장에 대규모 언스테이킹 ETH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우려 탓"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마렉스솔루션(Marex Solutions) 암호화폐 부문 총괄 일란 솔로트(Ilan Solot)는 "오는 3월 완료될 상하이 업그레이드 이후 비콘체인에 예치된 ETH는 출금 가능한 상태로 전환된다. 현재 이더리움 비콘체인에는 약 1,726만 ETH가 예치된 상태다. 물론 업그레이드 당일 해당 물량이 다 출금되는 것은 시스템적으로 불가능하다. 일평균 약 43,200 ETH가 출금 가능하다. 하지만 약 2년간 쌓인 스테이킹 보상에 해당하는 100만 ETH는 업그레이드 즉시 출금이 가능하다. 이는 ETH 유동성의 1%에 해당한다. 이러한 사실에 일각에서는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매도 압력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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