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부호 17인, 올해 자산 149조원어치 증발
포브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업계 부호 상위 17인의 자산이 올해 3월 이후 9개월 만에 1160억 달러(약 148.9조원)가 날아갔다. 특히 암호화폐 업계 최대 부호인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의 자산은 지난 3월 650억 달러에서 이달 45억 달러로 급감했다. 이외에도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전 CEO, 개리 왕 전 FTX CTO,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창업자인 베리 실버트(Barry Silbert) 등이 백만장자 지위가 박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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