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BTC 채굴업체, 가격 하락에도 올해 채굴 능력 키웠다...생산량도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CryptoSlate)가 비트코인 채굴 호스팅 업체 컴패스마이닝(Compass Mining)의 보고서를 인용 "올해 BTC의 가격이 47,766달러에서 16,870달러로 약 64%, 채굴업체들의 주가는 52주 최고가 대비 평균 91% 하락했지만, 채굴업체들은 채굴 능력을 계속 키웠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는 BTC의 채굴 해시레이트를 올초 1.9EH/s에서 현재 6.0EH/s까지 증가시켰고, 직원은 62,000명으로 189% 증가했다. 또한, 비트디지털과 라이엇 블록체인의 해시레이트도 각각 157%, 148% 증가했으며, 비트팜스, 마라톤디지털홀딩스 등의 해시레이트도 100% 가량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해시레이트의 증가에 따라 채굴업체들의 채굴량 또한 증가했다. 2022년 11월 기준 라이엇 블록체인은 4872개(2020년 1033개, 2021년 3812개)를 채굴했으며, 클린스파크는 4157개(2021년 1528개)를, 비트팜스는 올해 5000번째(2021년 3452개) BTC 채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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