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렌(REN) 커뮤니티가 렌 재단 설립 및 신규 REN 토큰 발행 제안을 통과시켰다. 5가지 토큰 발행 수량 옵션에 대한 투표율은 각각 2억개(80.78%), 1.5억개(1.08%), 1억개(2.05%), 5000만개(10.97%)로 2억개가 가장 우세했다. 발행량에 대한 최종 결정은 투표율에 대한 가중평균을 구해 책정될 예정이다. 앞서 렌 프로토콜은 "알라메다가 렌 1.0 네트워크의 책임자이기 때문에 더 이상 운영 및 개발을 이어나갈 수 없어 1.0 네트워크를 폐쇄해야 한다. 현재 렌 2.0은 렌 DAO를 중심으로 렌 재단을 설립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렌 재단은 추후 일정량의 REN 토큰을 받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