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 2년만에 60조 손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약 2년 만에 60조원 이상 자산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9개 상장지수펀드(ETF)의 총 자산이 지난해 2월 603억달러(약 76조9000억원)에서 올 12월 현재 114억달러(약 14조5000억원)로 급감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예측도 크게 빗나갔다. 우드는 오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달러로 폭등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가상자산에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엔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 주식을 93만1000주 사들이며 2대 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FTX 파산 등으로 가상자산 업계가 휘청거리며 코인베이스 주가는 연초 대비 80% 이상 폭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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