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내년 BTC·ETH·MATIC·TON·QNT 등 5종 암호화폐 주목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2023년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톤코인(TON), 퀀트(QNT) 등 5종을 지목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주목해야 할 암호화폐로 상기 5개 종목을 지목한 기술적 이유는 각각 아래와 같다.
1. BTC/USDT.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까지 암호화폐 시장의 추세 전환은 시작되지 않는다. 주봉 차트 기준 BTC/USDT의 상대강도지수(RSI)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형성되고 있으며, 약세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 강세 시작을 알리는 첫 신호로는 20주 지수이동평균(EMA) 선인 19,870 달러선 돌파다. 이후 BTC/USDT는 25,211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후 조정이 발생해도 20주 EMA 부근에서 지지를 얻는다면 다음 목표가는 50주 단순이동평균(SMA) 선인 28,156 달러가 될 것이다. 향후 32,400 달러, 50,000 달러선 회복까지 노릴 수 있다. 다만 최근의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고 저점인 15,476 달러선 지지에 실패하면 12,500 달러, 10,000 달러가 주요 지지구간.
2. ETH/USDT. 최근 하락세가 거세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1,000 달러선이 붕괴되지 않은 점이 긍정적. 20주 지수이동평균선인 1,428 달러를 회복하기 위한 반복적인 반등은 트레이더들의 산발적 매수 신호를 나타낸다. 20주 지수이동평균선을 유효 돌파한다면 2,03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이는 50주 단순이동평균선인 1,977 달러선까지 겹쳐있기에 주요 저항선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만약 2,030 달러 상방을 회복하면 쌍바닥 패턴이 완성돼 3,200~3,600 달러까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
3. MATIC/USDT. 기타 주요 암호화폐와 비교해도 6월 저점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대에 횡보 구간이 형성됐다. 0.69 달러선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20주 지수이동평균(EMA) 구간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수급 균형을 나타내고 있으며, 50주 SMA 선인 1.05 달러를 돌파할 시 강세 신호로 간주할 수 있다. 이 경우 1.3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해당 가격대가 지켜지면 1차 목표가 1.75 달러, 2차 목표가 2.92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다만, 0.69 달러 지지가 무너지면 0.31 달러까지 하방 관점이 열려있다.
4. TON/USDT. 6월 0.74 달러의 저점을 기록한 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월 1.18 달러 구간에 새로운 지지를 형성했으며, 이는 강세 신호. 최근 주요 수평 저항 구간인 2.15~2.50 달러 구간에서 저항을 받고 있지만, 만약 해당 구간을 상방 돌파할 수 있다면 4.26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다만, 조정이 이어질 시 20주 EMA 선인 1.61 달러, 1.18 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또 해당 지지선까지 붕괴된다면 6월 저점인 0.74 달러를 리테스트하게 될 것.
5. QNT/USDT. QNT는 6월 저점인 40 달러에서 10월 228 달러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는 트레이더들의 강한 수요를 나타냈고, 당시 상승분의 상당분을 뱉어냈지만 매수세는 87 달러 부근에서 지지선을 구축하려 노력하고 있다. 만약 87 달러선을 지켜내지 못하면, 매도세 우위로 판단해 50 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반대로 상승세로 전환돼 228 달러선을 탈환할 시 325 달러, 430 달러선까지 테스트할 수 있다. 따라서 하락 관점에서의 주요 가격대는 94 달러, 상승 관점에서의 주요 가격대는 137 달러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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