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WAVES 유의 종목 지정 기간 연장
업비트가 웨이브(WAVES)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공지했다. 업비트는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가 웨이브의 유의 종목 지정에 관해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을 받고 이에 대한 검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업비트, 빗썸은 지난 8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WAVES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유의 종목 지정 사유로는 웨이브가 스테이블코인 USDN의 담보물로 사용되지만, 최근 USDN의 디페깅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예기치 못한 가치 급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WAVES는 현재 2.15% 내린 1.53 달러, USDN은 0.10% 내린 0.535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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