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게이트 "FTX-알라메다 간 거래 조사 중"
암호화폐 친화 은행 실버게이트가 FTX와 알라메다리서치 간 거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실버게이트는 서한을 통해 이 사실을 존 케네디, 로저 마샬, 엘리자베스 워렌 등 3명의 미 상원의원에게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은행의 기밀유지에 관한 법을 인용, 특정 고객에 대한 세부 정보를 상원의원에게 공유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상원의원들은 "실버게이트가 제공한 계정이 이번 FTX 붕괴의 핵심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럼에도 우리는 실버게이트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앞서 이들 3명은 FTX 파산과 관련해 실버게이트에 해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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