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마켓 메이킹 및 알고리즘 트레이딩 업체 오로스가 대출 프로토콜 메이플파이낸스에서 빌린 약 1007만 달러 상당 wETH를 갚지 못했다. 해당 채무의 만기 예정일은 12월 13일이었다"고 밝혔다. 앞서 오로스는 FTX에 2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이 묶인 영향으로, 파산 상태에 이르렀다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