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명 NFT 시리즈 BAYC 개발사 유가랩스가 대니얼 알레그레(Daniel Alegre) 액티비전 블리자드 대표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최고운영자(CEO)로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알레그레는 2023년 상반기 유가랩스의 CEO로 취임한다. 이와 관련 유가랩스는 "알레그레는 몰입형 웹3 세계와 관련 깊은 수준의 전문 지식을 유가랩스 생태계에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레그레의 CEO 취임 후 이전 유가랩스 CEO 니콜 뮤니즈(Nicole Muniz)는 유가랩스 파트너 겸 전략 고문으로 남는다. 지난 3월 4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4억 5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유가랩스는 최근 모바일 게임 기업 스코플리(Scopely) 임원 출신 스펜서 터커(Spencer Tucker)를 최고게임책임자(CGO)로 고용해 게임 분야 역량을 강화한 바 있으며, 웹3 게임 아더사이드 메타버스의 추가 테스트를 준비 중이다. BAYC 생태계 연동 토큰 프로젝트 APE는 현재 1.12% 오른 3.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