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미니 창업자 "제미니 언 자금 상환 계획 나와...채권자 임시위 재무 고문 논의 중"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 공동 창업자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가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미니 언 자금 상환 해결을 위해 구성한) 채권자 임시 위원회의 재무 담당 고문 훌리한 로키(Houlihan Lokey)가 제네시스,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유동성 문제 해결 및 자금 회수를 위한 계획을 지지했다. (해당 계획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논의가 진행 중이다.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미니는 앞서 제네시스 글로벌 출금 중단 사태로 제미니 언의 사용자 자금 상환이 불가능하다고 공지했으며, 자금 상환을 위해 DCG와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제미니 언에는 현재 7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묶여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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