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 3명 중 1명, 올해 가상자산 투자 '50% 이상 손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5.9%가 다음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주와 거의 비슷산 수치다. 하락 것으로 예상한 비율은 22.1%, 횡보할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41.4%를 나타냈다. 이더리움 가격에 대해서는 20.6%가 하락, 40.2%가 횡보, 28.7%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에 대한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35%가 공포 또는 극단적 공포라고 응답했다. 낙관 또는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17.5%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을 제외한 다음주 매도 예정 암호화폐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7.9%가 도지코인이라 답했다. 클레이튼, 트론, 페이코인, 폴리곤이 그 뒤를 이었다. 페이코인이 처음 매도 예정 암호화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수 예정 암호화폐는 도지코인, 클레이튼, 트론, 폴리곤, ADA, 밀크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가상자산 투자 수익률을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6.1%가 50% 이상 손실을 기록했다고 답했다. 20~50%대 손실은 23.3%, 0~20% 대 손실이 17.3%를 나타냈다. 0~20% 수익은 15.4%, 20~50% 수익은 5.2% , 50% 이상 수익은 2.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응답자 수는 2000명으로 12월 13일~12월 15일간 진행됐다. 표본오차는±3.0%, 신뢰도는 95%다. 조사기관은 주식회사 파로스랩스(크라토스)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