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2023년 4월까지의 모라토리엄(채무 이행 유예) 연장 신청을 승인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가 고객 인출 완전 재개를 위한 복구 프로세스(Recovery Process)를 계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거래소가 고객과의 개인적인 합의 형태를 통해 행정적으로 부담이 적은 솔루션을 진행,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해당 프로세스는 집멕스 채권단의 투표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