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보고서를 발표, 금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금이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을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은 비투기적 수단으로 평가된다. 금이 긴축된 금융 조건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은 낮다. 투자자는 금을 인플레이션 및 달러가치 하락 헤지 수단으로 사용하지만, 비트코인은 고성장 기술기업 주식과 유사하다. 비트코인을 '문제를 찾는 솔루션'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질적으로는 귀금속보다 변동성이 큰 투기적 자산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FTX, 3ac 등 사태로 인해 시스템적 우려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하락 변동성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