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메이플 파이낸스, 무담보 암호화폐 대출 리스크 증명 사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메이플파이낸스(MPL)의 유동성 고갈은 무담보 암호화폐 대출로 인한 부실 채권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메이플파이낸스는 유동성 고갈 위기 극복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며, 부실 채권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MPL 토큰 가격은 폭락했고, 메이플파이낸스 예금자들은 큰 손실이 불가피하다. 메이플은 지난 2주간 3,600만 달러의 대출액을 상환받지 못했고, 추가로 1,800만 달러 규모의 부실 채권을 떠안게 됐다. 결국 무담보 암호화폐 대출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 불가능한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된 프로토콜 설계와 어리석은 인간의 결정이 더해져 예금자들은 최대 80% 손실에 직면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MPL은 현재 1.34% 내린 4.1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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