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창업자 "암호화폐 기업, 연쇄 파산 전망...폰지 스캠 구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미국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Palantir)의 공동 창업자이자 벤처캐피털리스트인 조 론스데일(Joe Lonsdale)이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암호화폐 기업들은 폰지 스캠의 방식으로 연쇄 파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다양한 암호화폐 대출 기관, 토큰 및 생태계를 구성하는 부분들은 폰지 사기 구조를 띠고 있다. 규제되지 않는 무언가일수록 이러한 폰지 스캠이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암호화폐 기술이 개개인들의 재정적 자유를 증진하며, 국경간 거래를 촉진하는 등 효과가 있는 것은 인정한다. 탈중앙화라는 힘을 토대로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존재하는 것은 충분히 말이 된다. 특히 탈중앙화 암호화폐는 러시아, 베네수엘라, 중국 등 '나쁜' 행동을 일삼는 정부로부터 시민들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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