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스위스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보고서를 발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신탁(GBTC)이 시장에 잠재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GBTC는 633,000 BTC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시가로 약 110억 달러다. 채굴된 코인의 3.3%에 해당하는 규모다. UBS는 "특히 약세장에서 GBTC가 위험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청산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이는 그레이스케일의 모회사 DCG의 유동성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온 보고서로, "DCG가 GBTC 투자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옵션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