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오로스 글로벌(Auros Global)이 FTX 붕괴의 영향으로 디파이 대출금을 지불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로스 글로벌은 앞서 디파이 대출 플랫폼인 메이플 파이낸스 크레딧 풀에서 약 300만 달러 상당의 2400 wETH를 대출한 바 있다. 크레딧 풀 매니저 M11 크레딧(M11 Credit) 또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로스가 FTX 파산의 결과로 단기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