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빗썸 실명계좌 운영 미흡' 농협은행 제재 조치
농협은행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제공하다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또 제재를 받았다고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전했다. 미디어는 "농협은행은 지난달 28일 금감원으로부터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해 의심스러운 거래 보고업무 운영이 불합리하고, 가상자산이용자에 대한 강화된 고객확인이 미흡하다며 개선사항 2건에 대해 기관 제재 조치를 받았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 관련 의심거래 추출기준(STR룰) 개선 조치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또 지적 받았다. 또 금감원은 농협은행이 계좌개설시 고객확인을 완료한 기존 고객의 경우 실명계좌 이용에 따른 강화된 고객확인(EDD) 수행이 미흡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가입 단계에서 추가적인 EDD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는 등 관련 시스템 및 업무절차를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고 설명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