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조작 의혹' 베이직 대표 "형사고소에 앙심 품은 허위 제보"
전날 일부 언론을 통해 '시세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헤리티지DAO 설립자 겸 베이직(BASIC) 운영사 주식회사 베이직리서치의 김레온경남 대표가 코인니스에 보낸 입장문을 통해 "최근 언론 기사를 통해 제기된 '시세조작 연루 의혹'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며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기사의 제보자는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아 베이직 팀이 진행하는 다수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자다. 하지만 그는 BCDC 프로젝트 등의 개발 및 운영 부실, 운영자금으로 위탁한 암호화폐 및 개발결과물의 반환 거부, 개인적인 채무의 상환거부 등을 포함해 본인과 팀에게 상당한 재산피해를 입히고 잠적했다. 올해 4월 그를 상대로 형사고소와 민사조치도 병행했지만, 이에 앙심을 품은 당사자는 그간 악의적인 헛소문을 퍼뜨리며 일방적인 괴롭힘을 지속했다. 이번 기사도 그런 맥락에서 이뤄졌으리라 생각한다. 실제로 기사에 담긴 내용은 상당기간 업무상 공유했던 내부 정보와 무단으로 취득한 정보를 악의적으로 편집해 각색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기사는 모두 사실과 다르며, 본인은 형사법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행위를 한 사실이 전혀 없다. 기사에서 언급된 고소 건에 대해서도 당국으로부터 어떠한 통지나 소환도 받은 바가 없다"고 주장했다. 전날 한 미디어는 "헤리티지DAO의 설립자인 김모 씨가 베이직의 디파이 프로젝트 BCDC 관련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된다. 김모 씨는 베이직 외 복수의 가상자산 시세조작에도 연루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