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전 부총재 "디파이, 완전하게 탈중앙화 되지 않아"
더블록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 전 부총재 캐롤린 윌킨스(Carolyn Wilkins)가 디파이가 완전하게 탈중앙화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작업증명(PoW) 및 지분증명(PoS) 시스템에 권력이 집중돼 있다"며 "암호화폐 및 디파이 지배구조에서 나타나는 결함이 이미 너무 익숙해져 버렸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암호화폐 기반 금융 서비스 투자자 및 고객의 신뢰가 약화되고 금융 스트레스가 확산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 실패, 불법 활동, 투자자의 재정적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올해 4월 발표된 연구 보고서를 인용했다. 해당 보고서는 시가총액 기준 50대 플랫폼의 상위 10개 검증자가 47~100% 사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캐롤린 윌킨스는 이어 "금융 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프로젝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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