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애널리스트 "가상자산 거래, 비트코인 ETF 출시로 활성화 전망"
뉴스1에 따르면 한대훈 SK증권 블록체인혁신금융팀장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되면 가상자산 거래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자보호 문제가 시장 확대의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한 팀장은 "금융회사들은 대부분 비트코인 ETF가 언제 출시되는지 관심을 두고 있다"며 "2000년 초중반 금 ETF가 출시되면서 거래가 증가하고 금 가격도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ETF가 출시되지 못한 것은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는 등 운영리스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도 수탁서비스를 출범했는데, 금융회사에서 대체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상자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격이 하락한) 2017년과 비교해보면 가상자산 시장을 언급하는 세계적인구루(명사)의 면면이 바뀌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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