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c 청산인, 창업자 소환장 송달 관련 美 법원에 '대체 수단' 허용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의 싱가포르 법원 지정 청산인 테네오(Teneo)가 미국 법원에 3ac 창업자들에 대한 소환장 송달에 '대체 수단' 활용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관련 테네오 측은 "3ac 창업자들을 접촉하기 위해 시도한 '표준적인 방법'들은 모두 무위에 그쳤다. 현재 쑤주와 카일 데이비스 두 명의 3ac 공동 창업자들의 소재지가 불분명하며, 이들에게 소환장을 송달하기 위해 대체 수단을 활용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청산인이 언급한 '대체 수단'은 트위터 계정, 이메일 주소 등 온라인 연락 수단 등이 포함된다. 앞서 코인니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3ac의 규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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