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페이·패스 통합 '월렛' 연내 13개국서 추가 출시...가상자산 조회 가능
연합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와 생체인증 서비스 '삼성패스'를 통합한 '삼성 월렛'을 연내 13개국에서 추가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출시 대상 국가는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스위스, 카자흐스탄, 쿠웨이트, 바레인, UAE, 오만,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이다. 삼성 월렛은 ▲ 집이나 자동차 열쇠를 대체하는 '디지털 키' ▲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 항공권·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기능 등을 제공한다. 모든 기능은 자체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에서 보호하며, 민감한 개인정보는 기기 내 별도의 보안 영역에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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